구기자 효능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은 지금 이 만한 음식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구기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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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란?
구기자는 우리나라에서 3대 명약으로 불리는 식물의 열매입니다. 생긴 것은 대추와 비슷하며 우리 몸에 효능이 좋아 옛날부터 약재료로 많이 사용되곤 했습니다.
다만 보관하는 것이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보관하면서 까지 먹지는 않습니다. 효능이 워낙 좋아 구기자를 가공해서 만든 건강식품이 많기 때문에 주로 구입해서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구기자 효능
혈압 조절
구기자는 대표적인 혈압 건강 식품입니다.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대량 포함 되어 있는데, 비타민 C 는 우리 몸에서 혈압 조절을 용이하게 해주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특히 고혈압 보다는 저혈압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구기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식품 입니다.
변비 완화
구기자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구기자 100g을 기준으로 단백질의 경우 무려 13g 이상 함유 되어 있어 운동 중 이신 분들에겐 이만한 단백질 보충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섬유질 함유량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완화 에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
비타민은 우리 몸이 작동하는데 필요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부족하다고 즉시 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죠, 구기자는 비타민 A, C 가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약 100g의 구기자를 섭취할 시 비타민 A는 대략 하루 권장량의 400% 이상, 비타민 C는 하루 권장량의 50%가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뼈 건강 증진
구기자 효능 네 번째는 뼈 건강 증진입니다. 우리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운동과 함께 영양소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의 노화를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관절 또한 영양 섭취를 통해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기자는 대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관절이 노화로 인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항산화 작용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작용입니다. 건강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얼굴에 생기는 여드름마저도 항산화 작용에 포함됩니다. 미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항산화 작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구기자에는 바타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펜 등과 같은 정말 유명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피부 건강
굳이자는 피부 건강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고대부터 중국에서는 여성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구기자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구기자의 피부 건강 효능은 이미 입증이 되어 있습니다. 구기자에 포함된 비타민 C, 미네랄 등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 기능 강화
구기자는 우리 몸의 신장과 성기 주변의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구기자를 주기적으로 먹게 되면 정력이 좋아져 자연스럽게 성 기능 강화로 이어집니다.
눈 건강
나이가 들면서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한데요, 구기자는 눈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기자를 많이 드시면 시력저하, 각종 안구 질환으로 부터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 예방
구기자는 당뇨 예방에도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당뇨는 인슐린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 지아산틴, 유아실 등의 영양소들은 우리 몸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기자 부작용
앞서 구기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구기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뭐 든 지 과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항상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기자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거나 설나,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온몸에 열이 계속해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평소에도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구기자 섭취량을 일반인 분들에 비해 적정량 이하로 조절해 드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