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그동안 군인에 대한 처우가 좋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이 발표되었고, 그중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장병들이 전역 후 약 1,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해주는 정책입니다. 오늘은 관련 정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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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내일적금이란?
요즘은 병사들의 월급도 나쁘지 않은 수준 까지 올라왔지만, 군인의 급여는 여전히 사회와 비교했을 때 적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장병내일적금 제도를 만들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복무 기간 동안 (육군 18개월 기준) 꾸준히 월 적금을 납입하면 모이는 돈에 이자가 붙고, 거기에 정부에서 지원금 (매칭지원금)을 더해 상당한 목돈을 마련해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제도입니다.
만기 시 수령 가능 금액
그렇다면 역시 만기시 수령 가능 금액이 중요한데요,
군장병내일적금은 1인 당 은행 2곳에 가입 가능합니다. 각각 최대 20만원 씩 총 40만원 까지 납입이 가능 합니다.
즉 만기 시 최대 6% 이자 + 이자소득 (비과세) + 매칭지원금 = 까지 합쳐서 이론적으로 1,5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다만 개인마다 조건이 달라서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좀 더 정확한 만기 시 수령액이 궁금하신 분들은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신 후 계산기를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군장병내일적금 은행은 어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방부와 시중은행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따라서 가입은 시중은행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은행별로 기본 금리와, 우대 조건등이 달라 꼼꼼하게 살핀 후 가입 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도 군대를 갔다 온 사람으로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이런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조차 아깝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은행이 가장 높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이자를 제공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