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 또한 지원 정책 중 하나인데요, 내용이 어렵지 않으니 포스팅 끝까지 읽어 주세요. 급하신 분들은 바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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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동물등록 이란?
인구를 관리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해서 관리를 하듯이, 이젠 반려동물도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물등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장형 동물등록, 즉 목걸이 같은 것을 많이 사용 했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동물로 인해 훼손 우려가 심해서 요즘은 내장형 동물등록으로 그 추세가 바뀌고 잇습니다. 이 방법은 아주 작은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어깨뼈 주변 지방에 삽입하는 기술로 인식기만 가져다 대면 반려견의 등록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정책
서울시에서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정책을 올해 3월 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 문제로 등록 자체를 안 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에선 현금 지원 정책을 발표한 것입니다.
보통 내장형 동물등록을 사비로 진행할 경우 4만 원 ~ 8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되면 1만 원으로 가능하게 되니,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 분들은 꼭 놓지만 안 될 지원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서울시민이 기르는 반려견, 반료묘 (타 지역 주민은 안됨)
- 선착순 1만 3천 마리까지만 지원
- 서울시 내에 있는 동물병원에서만 가능
작년 까진 반려견에 대해서만 진행된 정책이지만, 올해부턴 대상 범위를 넓혀 반료묘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반려견의 경우 생후 2개월이 지났다면 필수 등록대상동물입니다.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반려견을 기르고 계신다면 이번 정책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묘의 경우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고양이는 한번 집을 나가면 강아지 보다 더 찾기가 어려우니 가급적 신고해서 등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